이틀 자 봤는데요,

일단 겉 커버는 바닥에 놓고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아주 좋을 듯 합니다

튼실하게 잘 만들어져 있고, 커버 벗기기에도 용이하게 작크가 아주 부드럽습니다.

첫 날은 10년된 던롭 침대위에 얹어 사용해봤는데요

사실 기존 매트리스 위에 올려 사용하는 거라서

좀 더 부드러워도 좋겠단 느낌였습니다.

하지만 기존 오래된 침대보다 훨씬 싱그럽게 탄력이 살아있어서 기분은 좋았어요.

둘째날은 겉커버를 벗기니 속에 속 커버가 있어서

그 위에 집에서 사용하는 매트리스 커버를 덮고 사용해봤습니다.

아무래도 원래 겉커버가 튼실해서 말랑말랑한 느낌이 감해졌을 거 같아서요,

기대대로 좀 더 부드러워서 첫 날보다 훨 더 기분 좋았고 편안했습니다.

그대로 쓰면 매트리스가 더 손상되기 쉬울지는 모르겠는데

저희는 겉 커버 벗겨서 사용하게 될 거 같아요.

왠지 잠자리가 불편해서 매트리스를 바꿀까 고민 많았었는데

오가닉 토퍼로 해결할 수 있어서 경제적이고 좋았습니다.